[씬속뉴스] 수액 맞으며 숙제? 교실로 변한 병원‥中폐렴 확산에 진료대기 4시간↑<br /><br />중국 우한<br />공부하는 학생들 가득한 이곳은<br /><br />학교 아닌 병원?<br /><br />어린이를 중심으로 호흡기 환자 증가하자<br />일부 학교 휴업령에 폐쇄조치 속출<br /><br />학생들은 학교가 아닌<br />병원 대기실로 보이는 곳에서<br /><br />마스크 착용하고, 수액 맞으며 공부<br /><br />중국 SNS에선<br />"일부 병원이 아이들 숙제하는 공간도 만들었다"며 영상 게시하자<br /><br />누리꾼들<br />"아이들을 위한 병원의 배려심..칭찬해"<br /><br />"아픈데 공부 강요하는 행동 옳지 않아" 의견 분분<br /><br />베이징 교육당국, 지난 25일<br /><br />"학생들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게<br />발병 학생들에게 숙제 내지 말라" 당부하기도<br /><br />중국 전역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으로 인한<br />호흡기질환 환자 가파르게 증가<br /><br />현재 베이징, 상하이, 광둥 등 소아과병원<br />하루 환자 9천 명 이상<br /><br />포화상태로 다른 지역 병원으로 이송 조치 중인데도<br />진료 대기 4시간 넘기기도<br /><br />주변국들의 불안도 높아지자<br />진화 나선 중국 정부<br /><br />"겨울철 호흡기 질환, 코로나19 같은 신종 바이러스 아냐"<br /><br />"새해 되면 집단 면역 얻을 것"<br /><br />#중국 #호흡기 #질환 #휴업령 #베이징 #우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(끝)<br /><br />
